배우 마동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마동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함정'에서의 베드신 일화를 전했다.
당시 마동석은 "'결혼전야'에서도 베드신이 나왔지만 코미디라 부각이 안 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내 애플힙을 봤을 것"이라며 "한껏 엉덩이가 솟아있더라. 엉덩이만큼은 조한선보다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마동석은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드신에 대해 "엉덩이가 한껏 성이 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당시 베드신 장면을 찍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 무릎으로 지탱해야 하다 보니 촬영이 끝난 후 무릎에 피멍이 새까맣게 들어있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무릎 보호대를 낀 채 촬영을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