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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이상할 정도로 따라다니던 ‘루머’의 실체는?

발행일 : 2018-01-17 08:10:19
사진=SBS방송캡처 <사진=SBS방송캡처>

배우 강문영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루머로 곤욕을 치렀던 사연이 시선을 끌었다.

강문영은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강문영에게는 이상하리만큼 수많은 루머들이 따라다녔다.

강문영은 루머가 계속되자 결국 정면돌파를 택했다. 지난 2005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반박한 것.

강문영은 “내가 연예활동을 접고 강남 고급 룸살롱 새끼마담으로 일한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떠돌았다”면서 “처음엔 우스웠지만 자꾸 그런 소문이 들려오자 가만 두고 볼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문영은 “재벌의 전 부인이 낸 소설 속 여인이 나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상대방이 ‘소설은 픽션’이라고 하기 때문에 항의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당해야만 했다. 또 문제의 책은 너무 우스워 읽지도 않았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강문영은 현재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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