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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왜 ‘비호감’ 이미지로 전락했나

발행일 : 2018-01-17 09:44:39
김새롬, 왜 ‘비호감’ 이미지로 전락했나

김새롬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시선을 모은다.

김새롬은 ‘철퍼덕 house’에 출연했을 당시 “내 이상형은 수컷 같은 남자. 그러나 그런 여자들은 이상하게 다 여자친구와 임자가 있다”며 “그래서 나에게 눈길하나 안 주는 게 오히려 더 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롬은 “그 남자분은 여자친구에게 엄청 잘 하는 스타일이었다. 다른 여자에게는 한눈을 팔지 않는 스타일이었다”라며 “그래서 내가 밀당을 하면서 그 남자에게 접근했다” 라 말했다.

또 김새롬은 “그러다 결국 나한테 넘어왔다. 그래서 나는 헤어졌다”라고 말하며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mc들은 김새롬에게 전 남자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 부추겼고, 김새롬은 “초면이네요”라며 “제가 자기보다(여자친구) 예쁜데.. 잘 헤어지셨어요. 저도 1년 만나봤는데 영 아니였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새롬은 이찬오와 결혼 1년 4개월만에 이혼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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