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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이돌’ 정용화, “욕심 많고 실력 없으면 민폐”라던 말 부메랑 됐나

발행일 : 2018-01-17 12:58:33
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사진=정용화 인스타그램>

정용화가 ‘경희대 아이돌’로 지목된 가운데, 그가 했던 인터뷰 발언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용화는 미디어를 통해 그동안 자신의 성실함과 그에 따른 욕심을 드러내면서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가수와 배우를 겸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 가수로만 인정받기도 힘들고, 배우로도 인정받기도 힘들다”면서 “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도 힘들지만 모든 분야에서 다 인정받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정용화는 “욕심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가수 할 때는 음악으로, 연기할 때는 연기로 승부하고 싶다”면서 “가수로서 자신이 없거나 롱런하기 힘들 것 같아서 연기를 한다는 건 잘못된 것 같다. 제가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 가수의 모습이 더 익숙하고 가수로만 보인다면 배우로서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보였다.

특히 정용화는 “욕심이 많은데 실력이 없으면 그것만큼 민폐는 없다. 그래서 자신 없는 분야는 시작도 안 한다”면서 연기와 가수 분야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 같은 정용화의 발언은 ‘경희대 아이돌’ 논란 이후 다시금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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