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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만의 연인’ 박재란 “나이는 숫자일 뿐” 동안외모 ‘78세 맞아?’

발행일 : 2018-01-18 10:45:02
사진=KBS '여유만만' 캡처 <사진=KBS '여유만만' 캡처>

원로가수 박재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박재란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란은 “이미자보다 선배다”며 “1940년생이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어리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올해 78세인 박재란은, 여든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재란은 “활동 당시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의상도 직접 했다. 60년대 파격적인 미니스커트도 입은 바 있다”며 과거 활동할 때를 회상했다.

박재란은 미니스커트 복장에 대해 “욕 안 먹었다. 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걸을 일이 별로 없었고 검문에 걸릴 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재란은 ‘삼천만의 연인’, ‘꾀꼬리 가수’ 등으로 불리며 빼어난 외모로 수많은 음반 커버들을 장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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