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청순미 넘치는 컴백포토로 관심을 모았던 구구단의 세정·하나·혜연이 치명적인 유혹의 반전미를 선보였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밤 9시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세정·하나·혜연의 모습을 담은 구구단의 새 싱글앨범 'Act.4 Cait Sith' 콘셉트포토를 추가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전 공개된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 톤의 '낮 버전'을 잇는 추가 버전으로, 매혹적인 블랙 콘셉트의 '밤 버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순발랄한 미소녀들의 모습을 가진 구구단이 가진 평소 매력을 드러낸 화이트톤과는 사뭇 다르게, 이들의 감춰져있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면서 주목을 끈다.
여기에 '장화신은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새 앨범에 맞게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데서 구구단의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구구단의 낮밤 버전 반전 매력이네", "구구단만이 표현할 수 있는 걸크러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변신도 어울린다. 컴백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구단은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전곡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구구단표 장화신은 고양이'의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