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인기 프로듀서로도 이름이 높은 가수 범주가 펼치는 앵콜공연에 대한 기대가 전석매진으로 나타났다.
2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멜론티켓에서 진행된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의 감사 앵콜 콘서트 ‘6: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의 예매가 시작 2분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매진사례는 지난해 말 진행된 범주의 단독콘서트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그의 음악에 대한 높은 인기와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티켓오픈 전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팬들이 보내준 사연으로 직접 만든 노래로 라이브를 펼치는 '너의 노래' 사연모집을 공지하는 등 뮤지션 범주의 역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대중의 성원을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단독콘서트 예매에 이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진행하는 감사앵콜 콘서트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특별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음악대중분들의 기대감에 적극 보답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주의 감사 앵콜콘서트 '6: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은 오는 2월 10~11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