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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추미애가 느낀 인간적인 모습은? "그냥 경상도 남자"

발행일 : 2018-01-24 15:28:14
사진=문재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문재인 인스타그램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생일을 맞아 화제에 오른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 문재인 대통령의 진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BN '판도라'에 출연한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이날 추미애 대표는 대선 당시 '문재인 1번가'홈페이지 홍보영상 일화를 전했다. 그는 "홍보영상을 본 문재인 당시 후보께서 따로 문자를 보내셨었다"며 "'추대표의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직접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그 정도면 대단한 극찬을 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추미애 대표는 "안 그래도 그 문자를 캡처해뒀다"며 "나중에 배우 투잡할 때 써먹으려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미애 대표는 곁에서 본 인간 문재인에 대해 "딱 그냥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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