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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코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8’, 오는 8월 개막

발행일 : 2018-02-06 02:19:42
‘TCR 코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8’, 오는 8월 개막

세계 모터스포츠 레이스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로 인기를 끌고 있는 TCR의 코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TCR 코리아’) 일정이 확정되었다.

TCR 아시아와 통합전으로 펼쳐지는 8월 25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2018년 총 3번의 대회(8월 25~26일 영암 KIC, 9월 15~16일 인제 스피디움, 11월 3일~11월 4일 영암 KIC)가 열리며 각 대회에서 2번씩의 예선과 결승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에게 2018년 TCR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2018년 TCR 코리아의 개최가 확정된 이후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던 가운데, 최적의 레이싱 조건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고려해 일정과 장소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되었다.

특히 TCR 코리아와 TCR 아시아의 참가 팀들이 통합전으로 열리는 개막전을 비롯해 TCR 두 시리즈를 병행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동일한 규정과 차량으로 운영되는 TCR 시리즈의 특성상 TCR 아시아와 TCR 코리아에 모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팀들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CR 코리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제이스 컨설팅이 설립한 코리아모터스포트브릿지(Korea Motorsport Bridge, 이하 ‘KMB’)가 대회의 프로모터를 맡는다.

KMB 전홍식 대표는 “TCR 코리아에서는 선수와 팀은 물론 현대, 아우디, 폭스바겐, 혼다, 세아트 등 국가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간의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해외 드라이버들이 TCR 코리아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 개인과 팀의 순위, 기록 경쟁을 넘어 국가와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레이스를 펼치는 TCR 코리아가 소수의 전유물이었던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TCR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지향하며 2015년 새롭게 등장한 국제모터스포츠 대회다. 출전하는 레이스카의 차량 가격 제한과 BOP(balance of performance)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제한된 조건 속에서 드라이버의 기술과 팀 구성원의 호흡을 통해 기록을 경신하는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2017년 10월 중국 저장성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데뷔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현대(HYUNDAI i30N TCR)를 비롯해 아우디(AUDI RS3 LMS TCR), 폭스바겐(VOLKSWAGEN Golf GTI), 혼다(HONDA CIVIC TCR) 등 각 메이커를 대표하는 양산차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TCR 레이스를 통해 시판되는 자동차의 성능을 간접 비교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TCR은 FIA(국제 자동차 연맹,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인증한 동일한 규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TCR 코리아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선수들은 세계무대에서 최고를 자리에 오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레이서들 역시 한국 레이싱 무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레이싱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TCR 코리아 2018의 개최가 확정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10여 개 팀이 참가 의사를 타진하고 있으며 TCR 차량 20대의 엔트리를 예상하고 있다.

대회 프로모터 KMB는 2014/2015 AFOS(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과 2016 Audi R8 LMS Cup의 성공적인 유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나가고 있으며 2월 초 개설되는 TCR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팀과 후원사, 모터스포츠 팬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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