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는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와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한지영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불스원의 프리미엄 엔진오일 G테크(G-Tech)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를 한 시즌 동안 후원한다.
다양한 차량들의 속도전이 펼쳐지는 2018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챔피언십과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불스원G-테크의 후원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는 국내 최상위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클래스를 비롯해 BMW M클래스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경연장인 엑스타 슈퍼챌린지에도 여러 차종이 참가한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불스원의 후원을 통해 슈퍼레이스챔피언십과 슈퍼챌린지가 더 많은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G-테크는 두 대회를 후원하면서 고성능 엔진에 최적화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됐다. 50년 이상 축적된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 독일에서 생산되고 있는 G-테크는 BMW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한 유럽 최신 규격에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고속주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불스원의 힘을 얻게 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2일 막을 올려 오는 10월 28일 최종전까지 6개월여의 레이스를 펼친다. 슈퍼챌린지는 4월 시작돼 오는 10월까지 총 5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