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곽지영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원중이 과거 김연의 열애설에 보인 반응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9일 오후 한 매체는 모델 커플인 김원중 곽지영이 7년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 예정이다.
김원중은 모델 겸 디자이너로 활약 중으로 다수의 뮤직비디오, CF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과거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과 불거졌을 당시 동명이인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김원중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일부 누리꾼들은 모델 김원중이 김연아 열애설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에 김원중은 당시 자신의 SNS “연아킴 잘가요ㅠ”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