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회식 선수입장에서 ‘강남 스타일’과 트와이스의 '라이키'가 흘러나왔다.
9일 오후 8시부터 2018 평창올림픽 개회식이 시작된 가운데, 92개국 2925명의 선수들의 축제가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날 선수입장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퍼졌다. 평창올림픽 개회식 공연단으로 참석한 이들은 ‘강남스타일’ 안무를 추며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개회식에 참석한 선수들 또한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 안무를 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증명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역시 강남스타일이 빠지면 안된다”, “선수들 흥에 겨운 모습 좋네요”, “추워보이지만, 즐거워보여요”, “공연에도 싸이 나왔으면 좋겠다”, “트와이스 노래도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