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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현에 이승비까지… 이윤택 추악한 행태 끝은 어디?

발행일 : 2018-02-20 10:03:01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배우 김지현의 성폭행 피해 사실에 이승비의 성추행 고백이 더해지면서 이윤택의 추악한 행태에 대중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배우 김지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05년 이윤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 낙태까지 했지만 성폭행은 멈추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지현은 “200만원인가를 건네며 미안하단 말을 했지만 또다시 성폭행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배우 김지현은 현재까지 공황 장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승비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윤택이) 대사를 치게 하면서 온 몸을 만졌다”고 기억하기 싫은 당시를 회상했다. 이승비는 “제 사타구니로 손을 쑥 집어넣고 만지기 시작하여 있는 힘을 다해 밀쳐내고 도망쳐 나왔다”고 기억했다.

이승비는 당시 남자친구에게 털어놨지만 “남자친구 역시 연희단거리패여서 모든 것을 묵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택은 지난 18일 공개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사실에 대해 시인했지만 성폭행에 대해선 강제성이 없었다며 법적 절차를 따르겠다고 밝힌 상태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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