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심석희가 주고 받은 SNS 안부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정현은 앞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델레이비치 오픈 8강에 진출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8강에 진출한다. 성원에 감사드린다.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좋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심석희는 “핫팅(힘내)”라는 댓글을 달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현 역시 전날 심석희가 평창동계올림픽 모든 경기를 마감하고 인스타그램에 남긴 소감에 하트(좋아요)를 누르기도.
한편 정현과 심석희는 한국체대 16학번 동기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