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처>

평창 갈라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열렸다.

이날 한국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빅뱅과 투애니원의 '롤리팝'에 맞춰 갈라쇼를 펼쳤다. 차준환 역시 분홍색 셔츠를 입고 등장해 활기찬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그 무대를 모두가 볼 수는 없었다. KBS, SBS, MBC 모두 컬링 여자 결승전과 봅슬레이 4인승을 중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창 갈라쇼를 보지 못한 네티즌은 "올림픽 마무리하는 피겨 평창 갈라쇼는??? 3군데 컬링 한군데 봅슬레이 미친 ㆍ스포츠채널 활용해서 중계해주던가", "왜 갈라쇼 아무도 안보여주냐고!!!!", "평창 갈라쇼 중계 왜 안함? 갈라쇼 중계보는곳 늦게 알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