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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배연서, 고2 맞아? 이선균 뺨치는 중저음 '가사 살펴보니..'

발행일 : 2018-03-03 10:13:38
사진=Mnet 방송캡처 <사진=Mnet 방송캡처>

'고등래퍼' 배연서가 중저음의 톤으로 팀대표 결정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시즌2'에서는 래퍼 32인의 팀 대표 결정전이 치러졌다.

이날 배여서는 담담하게 랩을 선보였다. 그는 "강릉 촌놈 마포 지하로 come in. 그가 떠난 버스부터 야망을 갖고 burn it 태워버렸고. 대답을 듣기도 전에 위치는 비슷해. 내 역할은 한국의 joey bada$$. 일어나지도 않은 붐뱁 붐을 내가 trend로 갖고와 내 앞으로. 랩의 r도 모르는 래퍼들은 떠들어대지만 힙합으로선 not pro. 야망의 차는 low rider. 뒤에 타. 내 밑에 hater들은 늘 happy 하길" 등의 랩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중저음과 발성, 정확한 발음이 심사위원들의 귀를 자극했다. 넉살은 흥겨움을 감추지 못하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고, 다른 참가자들은 "와, 쟤 목소리 봐"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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