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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대표 SM, 내달 6일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개최…두바이지역 첫 대규모 K팝공연

발행일 : 2018-03-12 10:03:4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K팝콘서트를 개최하며 한류대표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저력을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두바이 오티즘 록스 아레나(Autism Rocks Arena)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 두바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MTOWN LIVE WORLD TOUR'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 브랜드이자 글로벌 한류를 책임지는 대표 K팝공연 중 하나로, 2008년 첫 개최 이후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바 있다.

이번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는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등 숱한 기록을 세워왔던 SM엔터테인먼트가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콘서트'라는 대기록을 다시 한번 수립하는 계기이자, 이들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확인시키는 결과가 될 예정이다.

또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에드 시런(Ed Sheeran), 엘튼 존(Elton Joh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콘서트를 펼친 바 있는 오티즘 록스 아레나에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 등 한류를 대표하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큰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는 두바이 관광청 지원 하에 펼쳐지는 K팝 콘서트로, 아티스트들과 스태프 전원이 특별 전세기편으로 함께 이동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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