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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수 “세수 3번씩 했지만, 호감형 아니었다” 가수 포기

발행일 : 2018-03-12 10:19:06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작곡가 임종수가 자신의 외모를 언급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임종수는 12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 자신의 외모 때문에 가수를 포기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종수는 “가수가 되고 싶어 유명한 선생님들의 곡을 받았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음색, 창법, 기교가 달랐다”가 설명했다.

특히 임종수는 “텔레비전이 나온 날부터 세수를 3번씩 다섯 번을 했었다. 그런데 거울을 봐도 호감형이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가수를 포기한 배경을 털어놨다.

이날 임종수는 “어렸을 때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초등학교 1학년 때 ‘무영탑 사랑’이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회상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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