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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바보 만능 뀨냥이' 구구단, 국내활동 마무리 이어 亞공략 시동

발행일 : 2018-03-12 11:37:12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인기 걸그룹 구구단이 팬사랑 가득한 역조공으로 국내활동의 마무리를 지으며, 아시아 진출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구구단이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 국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구단은  '장화 신은 고양이'를 모티브 삼은 이번 앨범을 통해 걸크러시한 매력을 선보임은 물론, 대중의 음악조력자이자 자신만의 특별한 콘셉트소화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맘껏 선보였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전작 'Chococo(초코코)'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멤버 소이가 돌아오면서 9명 완전체의 단단한 팀워크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성과 비주얼매력이 합쳐져 역대급 앨범활동으로서의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김세정이 지난해에 이어 각 방송 프로그램과 CF계를 휩쓰는 가 하면, 멤버 강미나도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보행의 역사' 출연과 MBC '쇼!음악중심'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등 개별 멤버활동으로도 무한한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팬들과 함께한 의상디자인 콘테스트로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활동 마지막 주 음악방송(쇼!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펼치는 가 하면,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 체육대회' 등에서 보인 끈끈한 우애와 팬사랑은 대중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렇듯 구구단은 지난달 1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이후 더 나은 매력으로 다가올 것을 기대할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구구단은 오는 25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2018 구구단 첫 번째 아시아 투어 라이브 쇼 인 홍콩(2018 gu9udan 1st ASIA TOUR : LIVE SHOW in HONG KONG)'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 이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돌로서의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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