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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남편, 나보고 엑스트라냐 묻더라” 첫만남 회상

발행일 : 2018-03-13 10:11:37
사진=서민정 SNS <사진=서민정 SNS>

서민정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남편과 만난 과거 일화가 새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우 서민정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적령기때 선을 보고 소개팅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조건을 많이 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받았던 서민정은 소개팅 자리에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무례한 질문을 받아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황이였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만난 남편을 보고 서민정은 잠시 의심을 가졌지만 “TV에서 못 봤는데 엑스트라냐”라고 묻는 등 순수한 모습에 반해 이끌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민정은 “남편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조건을 묻지 않았다”라며 “제가 그저 착해서 좋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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