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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두번째 폭로자 “수차례 당해…” 14일 고소장 제출

발행일 : 2018-03-14 09:12:14
사진=안희정 전 지사 SNS <사진=안희정 전 지사 SNS>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가 14일 안 전 지사를 고소한다.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는 1년 넘게 안 전 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는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이다.

안희정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는 이날 고소장을 법률 대리를 맡은 변호사가 서부지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안희정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처음 폭로한 김지은 정무비서는 지난 6일 서부지검에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김지은 정무비서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JTBC를 통해 폭로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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