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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김어준에게 ‘미투’ 속단 농담? “과연 그런 적 없나”

발행일 : 2018-03-15 11:42:51
사진=tbs '김어준 뉴스공장' 캡처 <사진=tbs '김어준 뉴스공장' 캡처>

 
박에스더 KBS기자가 김어준에게 한 발언이 논란이 일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의 뼈있는 ‘미투’ 농담이 상대 김어준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속단한 것 아니냐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김어준과 ‘미투’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송 말미 박에스더 기자는 “혹시 남성분들 중에선 ‘나 큰일났네’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어준은 “과거 자신이 쭉 그래왔다면”이라고 받아쳤고, 박에스더 기자는 “혹시 공장장님(김어준)께서도 조금?”이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김어준은 “저는 그런 적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박에스더는 “그럴까요. 그런 부분을 저희 KBS ‘미투’에서 취재해봐야겠다. 과연 그런 적이 없었는지”라고 웃어 논란이 일고 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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