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은 중국 1위(세계 2위)의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과 지난 9일 중국 상해 1730 냉연라인에 진행 중인 W-FLES(습식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의 기술협약서에 공식서명을 하고 본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1730 냉연라인에 추가적으로 2030 냉연라인에도 올스웰의 ‘W-FLES(습식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 추가 도입 계약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000만 RMB(한화 17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계획으로 환경개선 기업분야에서는 큰 계약 건으로 알려졌다.
올스웰 측에서는 “1730라인 본 계약 진행과 2030라인 추가 계약은 모두 바오산강철의 자동차용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라인으로서, 올스웰의 설비가 환경설비로의 의미뿐 아니라 고급 철강재인 자동차용 제품의 품질 향상도 가능한 점이 인정되어 추가적인 도입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성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