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연 변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석연 변호사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석연 변호사는 1954년 전라북도 정읍 출신으로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시민운동가로 불린다. 그는 2006년부터 2년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28대 법제처 처장을 지냈다.
앞서 그는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범여권 단일 후보로 출마를 준비했지만 당시 출마 선언 14일 만에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석연 변호사는 서울시장 후보 출마 여부에 대해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유한국당으로부터 공식 요청 받아 고민 중이다”며 "결정은 내주 초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