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유동근이 홍종찬 감독·노희경 작가 등 전작 제작진들의 응원을 통해 든든한 의리와 인간미를 드러냈다.
23일 이매진아시아 측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효섭' 역으로 '국민 아버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유동근과 홍종찬 감독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소짓고 있는 유동근과 홍종찬 감독의 모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동근 선생님과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팀을 응원합니다', '형님 사랑합니다' 등의 응원문구가 담겨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커피차 응원은 지난 겨울 유동근이 열연을 펼친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제작진 홍종찬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유동근의 새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유동근은 이날 '같이 살래요' 촬영현장에서 홍종찬 감독의 깜짝 방문에 반가움을 드러내며, 커피차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자신과 함께 촬영중인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직접 홍종찬 감독을 소개하기도 하면서 든든한 의리를 드러냈다.
또 유동근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촬영 현장까지 찾아와준 홍종찬 감독에게 정말 고맙다"며 "홍종찬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4남매 아버지의 우직한 성품과 늘 자식들만을 생각하는 ‘박효섭’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으로 첫 방송부터 찡한 울림을 선사, 우리네 아버지를 돌아보게 만든 유동근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