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를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타이어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타이어는 2010년을 시작으로 8년간 총 1만6028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웃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대상 차량의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을 평가해 2018년 한 해 동안 2회에 걸쳐 총 6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업무용 차량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1000㏄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1차 지원은 4월 30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기관은 5월 20일에 발표되며, 6월 30일까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 마련 및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사회주택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