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언제까지 경기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게 이들의 이야기. 창업전문가들 역시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이야말로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입을 모은다.
차별화된 외식 아이템,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면 어떠한 불황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메뉴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는 폭넓은 메뉴라인을 통해 불황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갈비에 안창살을 결합해 독특한 육장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는 이 업체만의 시그니처 메뉴다. 또한 갈비에 안창살, 특제소스를 결합한 육장갈비는 부드러운 소갈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밖에 점심식사 메뉴로 적합한 수제왕갈비탕, 국수전골, 소고기덮밥, 갈비정식, 차돌정식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메뉴라인 덕분에 육장갈비는 저녁은 물론 점심시간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술자리 손님과 저녁식사 손님을 모두 잡을 수 있어 다양한 메뉴 라인은 불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메뉴라인을 다양화했고 그 결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언제라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