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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공휴일, 엇갈리는 찬반 “휴식권 보장” “맞벌이는 더 힘들어”

발행일 : 2018-04-11 10:31:43
사진=문재인 대통령 SNS <사진=문재인 대통령 SNS>

5월 8일 공휴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다.

5월 8일 어버이날에 대한 공휴일 지정여부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시절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공약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이자 부모님께 효도하는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5월 8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도 일반 기업의 경우 단체 협약에 따라, 또 자영업자들은 쉬지 못할 수도 있다. 휴식권은 보장되지만 업체 납품이나 육아 문제 등으로 찬반이 엇갈리는 점이 정부의 고민이다.

5월 8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은 “취지는 좋으나 올해 적용은 힘들 것 같네요” “어버이날 쉬면 맞벌이 어버이가 더 힘든 거 모르나요” “어버이날 쉬어도 애매합니다. 친정 가냐 시댁 가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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