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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미쳤어?” 정해인 “미쳤지, 누구한테” 달달한 애정행각

발행일 : 2018-04-13 11:57:12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캡처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캡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열연 중인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손예진, 정해인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현실 연인 못지않은 달달한 커플 연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출장 문제로 아옹다옹하는 손예진, 정해인 커플의 연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옥상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방 출장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정해인은 “혼자 가는 거 아니구나. 남자직원? 회사가 생각이 없냐”라며 답답해했다. 손예진은 “그게 문제가 아니야. 짜증 유발자라는 것이 문제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해인은 “안돼. 가지마. 내가 그런 사람이랑 둘이 가게 할 것 같아?”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회사는? 잘 못 빠지잖아”라며 걱정했고 정해인은 “정 안되면 사표내지 뭐”라고 답했다.

그러자 손예진은 말도 안 된다는 듯 “미쳤어”라 말했고 정해인은 “미쳤지 누구한테”라고 웃으며 대사를 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으며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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