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김용희, 광주 미세먼지 야구 취소에 뿔난 네티즌 '이렇게 최소하면..'

발행일 : 2018-04-15 15:08:09
사진=YTN 방송캡처 <사진=YTN 방송캡처>

김용희 프로야구 경기 감독관이 '미세먼지'를 이유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대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 11시 1㎥당 202마이크로그램(㎍)과 217㎍을 기록했고 정오에는 광주 331㎍/㎥, 전남 300㎍/㎥로 관측되면서 주의보가 내려졌다. 급기야 오후 1시 15분 더욱 농도가 짙어지면서 광주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한편 2016년 도입된 KBO리그 규약 27조 3항에는 "경기 개시 예정 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으로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규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르트문트, 관중들 미세먼지 다 먹음", "수, 미세먼지가 비인 가요? 기다린다고 그치게", "모카라떼, 관중이 이렇게 많은데 취소됐으니", "흔적, 멋대로 취소하고 연기하고", "rjsx**** 취소해야 되는데 어제 쓰잘데기 없이 취소해서", "레드벨벳 김예림, 20분동안 구장에 앉아서 미세먼지 마신 관중들은 뭐가 되나요", "이동국, 오늘은 그렇다 치고 어제는 왜 취소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