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K팝제왕' 동방신기가 펼치는 2년9개월만의 서울 단독공연이 포스터를 통해 역대급 무대로 만들어질 것이 예고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5월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동방신기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흑백사진 형태로 두 멤버의 얼굴이 절반씩 공개된 가운데, 콘서트 명과 세부적인 공연정보들이 빨간 글씨로 씌어져 뮤지컬 또는 클래식 공연과 같은 부드러운 감각을 전하고 있다.
포스터 공개로 본격 예고된 동방신기의 단독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는 히트곡 무대와 함께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의 수록곡 및 솔로 무대 최초 공개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공연의 파워풀한 매력 위에 신사의 품격과 부드러운 매력을 더해 역대급 퍼포먼스와 음악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달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타이틀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서울 단독콘서트 이후 6월8~10일 일본 공연계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Begin Again~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