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저스 블루 공식 홈페이지>

류현진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류현진은 선발 등판했다.

이는 리치 힐의 부상으로 등판 일정이 2일 앞당겨진 것이다. 류현진이 이처럼 4일만 쉬고 선발 등판하는 건 올 시즌 처음이다.

류현진의 선발 경기는 MBC SPORTS+ 채널과 아프리카TV 등에서 생중계된다.

1회초 류현진은 첫 타자 트레아 터너를 가볍게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류현진은 2번 하위 켄드릭을 삼진 처리했다.브라이스 하퍼와는 풀카운트 승부가 펼쳐졌다. 류현진은 시속 150km 포심패스트볼로 승부를 걸었지만 볼넷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 라이언 짐머맨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