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웨이보 캡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일상 모습이 새삼 화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아이언맨'으로 등장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허물없는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섯 명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저마다 장난기 가득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만든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작으로,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새로운 히어로들이 조합해 포스터에만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여기에 2012년 '어벤져스'부터 출현을 예고해 온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사상 가장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개봉.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