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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방송 도중 욕설도? 기리보이에겐 "이 XXX아" 막말까지

발행일 : 2018-04-25 15:20:10
(사진=Mnet 캡처) <(사진=Mnet 캡처) >

정상수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 정상수는 연이은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방송 출연 당시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

정상수는 2014년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참가자로 출연했고 프로듀서를 맡은 래퍼 양동근을 비롯해 참가자 기리보이, 아이언, 한상엽과 함께 양꼬치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술에 취한 정상수는 그 자리에 있는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갑자기 욕설을 했다. 정상수는 기리보이에게 "이게 힙합이다. 이 XXX아" 며 "XXX아 왜 웃냐"라는가 하면 아이언에는 "XXX아. 지금 화장실 갈 때냐"고 욕설을 퍼부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아이언은 "정상수랑 다신 같이 술 안 마실 것"이라고 말했고 기리보이는 "조금만 더 마셨으면 칠 뻔 했다. 늙은 사람 같다"고 전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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