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내 인기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운용사 모나와)이 오는 13일까지 열릴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의지를 드러냈다.

모나와(대표 송현두) 측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펼쳐질 '2018 PlayX4(플레이엑스포)' B2B관 현장에서 미디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헝그리앱의 '2018 PlayX4' 미디어부스는 지스타·광주전북게임전시회 등 유수의 게임관련 행사들을 생생하게 보여줬던 헝그리앱의 노하우를 담아 만들어진 것으로, 헝그리앱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2018 PlayX4' 현장 이벤트들을 실시간 라이브형태로 전할 예정이다.

<사진=모나와 제공>

먼저 10일에는 VR존 체험(오전11시)과 PlayX4 리포트(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 출연, 오후2시) 방송을 시작으로, 자라나는 씨앗(MazM: 오페라의 유령)·티엘인더스트리(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비쥬얼라이트(드로우 애니띵 VR)·커브소프트(워터서클)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체험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수집형 모바일 RPG '헬로히어로 for kakao'(개발사 핀콘)의 스핀오프작 '헬로히어로 에픽배틀'과 신작 '헬로히어로 올스타' 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제시 우(Jesse Wu) 타이페이게임쇼 협회장을 비롯 BARKING DOG, ELEPHANT, RNOVA, WOWGAME 등 대만 게임계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헝그리앱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커뮤니티의 대표주자 헝그리앱의 방송 노하우를 담은 '2018 PlayX4' 미디어부스에서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게이머, 네티즌들의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PlayX4(플레이엑스포)'는 오는 10~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 PlayX4는 650개사 1100 부스 규모로 모바일·온라인게임은 물론 콘솔, 아케이드, 체감형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게임 ‘오버워치’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의 결승전(12일)을 비롯해 멘토링 컨퍼런스(게임이야기 콘서트), 유명 게임 개발자와 성우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유명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라이브쇼, e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