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서정희와 함께있는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서세원은 지난 2010년 '서정희의 라이프스타일 북' 출간기념회에서 서동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서세원은 사위에 대해 "평범한 월급쟁이"라며 "한 번 보고 마음에 들었다. 동주가 결혼해서 살면 행복할 거 같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도 "남편은 모든 남자들은 도둑놈이라고 했는데 사위를 한 번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했다.
서동주의 남편은 하버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백악관 비서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수재로 알려졌다. 졸업 후 뉴욕의 유명 금융회사에서 일하다 스탠퍼드대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