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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민폐 캐릭터라고?' 누리꾼 상반된 반응

발행일 : 2018-05-12 09:54:02

 

사진=JTBC 방송캡처 <사진=JTBC 방송캡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별까지 고해야하는 상황이었을까? 누리꾼들이 이를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의 가족들 앞에서 술 주정을 부리는 경선-준희 아버지(김창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한 경선-준희의 아버지(김창완 분)은 "나도 당신네 딸 맘에 안든다"며 언성을 높였다. 즉 술주정을 부린 것이다.

이후 김미연은 남매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이를 듣고 있던 윤진아는 "그만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안 만날게. 이제 안 만날 테니까 그만해"라고 밝혔다. 윤진아는 서준희에게 "여기까지 하자. 헤어져"라고 말했다.

드라마를 본 누리꾼들은 "vosv**** 윤진아 캐릭터가 어쩌다 이렇게 됐죠...? 보는 내내 답답한 마음.. 후반부가 많이 흔들리네요", "dooc**** 엄마가 준희를 막대하는거 보고 못 참아서 헤어지자고 하는 마음 이해된다", "bang**** 진아가 모든 상황에 질려서 다 놔버리고 싶은 걸 표현하고 싶었나본데 작가가 그런거 하나도 이해안가게 씀", "sjeu**** 어머니나 윤진아나 둘다 이기적이고 현실파악 못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민폐모녀다", "qkrw**** 예고편 보니 안 헤어지는 것 같아서 다행", "jy02**** 이기적인 손예진 행동도 사람 목 막히게 하는...", "dmlf**** 드라마가 점점 재미 없어짐", "youn**** 배우들 연기와 리얼현실 그자체인 스토리 전개에 놀라며 보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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