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

이승우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이승우의 친형이 칼럼니스트 서형욱에게 일침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이승우의 친형인 이승준씨는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형욱에게 "조언을 해주려면 앞에서 만나서 해주지 또 손으로. 남자가 정말. 전에 갓이라는 단어를 본게 월드컵 때인 것 같은데 그럴거면 워닝할 때 조언해주지 그랬어요. 남자가 정말 남자답지 못하네요. 뭐 그 부분은 전부터 알았지만"이라는 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칼럼니스트 서형욱이 '코리아 메시 이승우에게 보내는 고언'에서 이승우에 대해 '늘 자신만만한 태도', '톡톡 튀는 언행', 'SNS를 통한 적극적인 자기 어필'이라 말한 것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서형욱은 "정식 프로 데뷔 전 스타덤에 오른 상황인데 아직 이룬 것은 없다. 빨리 프로 무대에 데뷔하라"며 "지금은 말이 아니라 발로 보여주는 것만이 답"이라고 말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