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14일, 대리점 방문 고객 대상 스파크 경품 행사의 첫 당첨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차량을 전달하며 ‘쉐보레 새로운 출발, 고객과 함께’ 이벤트의 막을 올렸다.
스파크 1호차 경품 주인공을 초청한 행사에는 배리 엥글(Barry Engle)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 임한택 노조 지부장과 한국GM 임직원이 함께 했다.
카젬 사장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향한 쉐보레 브랜드의 열정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로 새 각오를 다지고 있는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당첨 주인공인 된 박재석(남, 31)씨는 “아내가 탈 차로 안전성과 스타일이 뛰어난 스파크 구매를 고려하던 차에 경품으로 당첨돼 온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됐다”며, “쉐보레의 순조로운 새출발을 기원하며,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회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일부터 100일간 열리는 대리점 방문 프로모션은 방문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의 쉐보레 스파크 당첨의 주인공 중 첫 10명은 23일 예정된 ‘뉴 스파크’ 미디어 출시 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2명씩 총 30명에게 LG 트롬 스타일러와 트룸 세탁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리점 방문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 행사도 함께 열린다. 고객이 방문 이벤트에 응모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미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내수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고객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스파크 구입고객에 10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 고객에 150만원, 크루즈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할인과 동시에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임팔라 최대 9%, 캡티바 400만원, 올란도 300만원의 파격적인 현금할인 혜택과 더불어 다마스와 라보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보증 기간에 4년/8만㎞를 추가 적용해 7년 또는 14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