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사전예약·중고폰·최저가 등 다양한 구매정보와 파격 이벤트로 인기를 끄는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현 중고폰 시장의 패턴을 분석,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헝그리앱은 자사의 스마트폰 거래어플 '모비톡' 검색 및 거래결과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등의 결과를 토대로 '인기 중고폰 순위(5월 3주 기준)'을 발표했다.

헝그리앱에 따르면 현 중고폰 시장에서 가장 인기 높은 중고폰은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 등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실수요 인기폰으로 꼽히는 G6·아이폰6 등에 이어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 혜택 등으로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에 대한 부담이 내려가면서 발생한 결과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특히 G7의 예약판매와 출시시기가 결정되면서 '갤럭시' 라인업들의 대거 이벤트가 펼쳐짐과 동시에, 갤럭시S7·갤럭시노트5 등의 사용자 약정기간이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면서, G7으로 이동하려는 고객들이 일시적으로 물량을 내놓으며 중고가격도 낮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모비톡’이 서비스 중인 '중고장터'에서 최근 매매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모델은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라며 “지난 4월 말부터 거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중간유통단계 축소와 박리다매 원칙을 토대로 한 상시할인과 파격 이벤트로 단기간에 40만 회원을 돌파한 인기 스마트폰 거래어플로, 안드로이드 유저는 구글플레이·원스토어 등에서의 통합 앱마켓에서 만날 수 있으며, iOS 사용자는 웹페이지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