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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 아프리카TV 본사에 불려간 이유는?

발행일 : 2018-05-21 20:04:12
BJ 철구, 아프리카TV 본사에 불려간 이유는?

이홍기가 BJ 철구의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 이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자극적인 방송을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철구는 아프리카TV 본사로 불려가 ‘꾸중’을 들은 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철구는 직접 ‘방송에서 밀가루 뿌렸다가 본사에 불려갔다“고 밝혔다.

앞서 철구는 실시간 방송을 하던 중 여성 BJ의 침대 위에서 밀가루를 뿌리며 소리 지르는 방송에 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철구는 밀가루 한 봉지를 더 뜯어 화장대에 뿌렸고, 유행어 ‘기모띠’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 운영진은 방송에서 BJ가 밀가루를 뿌리면 엄격하기 제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철구는 성남 판교에 자리한 아프리카TV 본사에 불려갔던 것이다.

철구는 “그 자리에서 운영진이 ‘자극적인 방송으로 (사람들이) 뭘 배울 수 있겠느냐’고 하더라”라면서 “반박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며 철구는 “여기는 아프리카TV니까 이 곳의 운영 원칙을 준수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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