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대중의 '콘셉트돌' 빅스의 레오가  첫 솔로 자작곡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을 전해 눈길을 끈다.

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 레오가 유튜브 빅스 공식채널을 통해 자신의 첫 솔로곡 '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솔로곡 '꿈'은 '차가운 밤에', '로맨스는 끝났다' 등의 빅스앨범 수록곡과 박소현과 함께한 듀엣곡 '그뿐야', 유닛그룹 빅스LR의 '할말’, ‘My Light(마이 라이트)’, ‘아름다운 밤에’ ‘Feeling(필링)' 등에 작사·곡참여를 해왔던 레오가 온전히 자신만의 이름을 내건 첫 자작곡으로, 막연했던 어린 시절의 역경을 견디고 앞으로 나가는 현재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꿈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레오가 직접 만든 가사와 함께 어벤전승과 공동 작곡을 통해 그만의 진정성 있는 음악세계를 표현함은 물론,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 속에서 레오의 감미로우면서도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싱어송라이터 레오'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일반대중 사이에서는 레오의 솔로곡 '꿈'이 가진 자체적인 매력과 함께 그의 성숙한 음악적 감성에 매료되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자작곡 '꿈'을 공개한 레오는 소속그룹 빅스의 멤버로서 최근 단독콘서트 무대와 함께 지난 28일 공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음반 'We, the Reds'에서 소속사 후배 김세정(구구단)과 함께한 타이틀곡 '우리는 하나'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