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캡쳐>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둥지탈출3'를 통해 동안 비주얼의 아내와 미모의 두 딸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제가 20대 초반에 두 딸이 생겼다. 23세 때 첫째 딸을 낳았고, 28세 때 둘째 딸을 낳았다"고 고백하며 아이돌 외모 뺨치는 24살의 큰딸과 19살의 작은딸을 소개했다. 김우리의 두 딸 외모가 공개되는 순간 MC 박미선을 비롯해 장영란 등 출연진들은 "딸이 너무 예쁘다. 가족이 모두 동안이다"라고 감탄했다.
 
박미선은 "딸들이랑 같이 다니면 오해를 받겠다"고 묻자, 김우리는 배우 차예련과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김우리는 "하루는 차예련이 제가 호텔에서 여자들이랑 노는 걸 봤다며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며 "딸들이랑 격없이 놀다보니 주변에서 오해를 살 때도 있다. 그래서 딸들이 더 크게 '아빠'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우리는 1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둘째 딸가 대학 포기 선언을 한 것에 대해 아빠로서 솔직한 고민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