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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엄마되나? 슬픔이 아닌 기쁨의 눈물 되길

발행일 : 2018-06-13 10:25:38
사진=TV조선 캡쳐 <사진=TV조선 캡쳐>

함소원-진화 부부는 과연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잔뜩 긴장한 기색으로 산부인과 진료실에 들어갔고, 전문의로부터 "지금 임신 10주 차 됐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전문의는 초음파를 보던 중 "아기 심장 소리가 안 들린다"고 말해 함소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왜 안들려요?"라고 물은 뒤 끝내 오열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각각 43세와 25세로, 18세 연상연하 커플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앞서 나이로 인해 2세 계획을 빨리 세우려고 한다며 진지하게 2세 계획을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이 그토록 바라던 2세를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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