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캡쳐>

이소은이 '복면가왕' 과일빙수로 무대에 오른 모습이 시선을 끈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스페셜 에디션'에는 과일빙수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이소은의 무대가 다시금 공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과일빙수는 맑고 고은 음색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과일빙수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과일빙수는 다름 아닌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가요계에 데뷔한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인 이소은이었다.
 이소은은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가요계에 데뷔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소은은 뉴욕 로펌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ICC(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그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미국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소은이 '복면가왕'을 통해 근황을 드러내면서 한국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