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는 26일 컴백을 알린 그룹 모모랜드가 뮤비티저와 비하인드 컷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전하고 있다.

20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계정을 통해 모모랜드의 미니4집 'Fun to the world' 뮤비티저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뮤비티저를 살펴보면 히트곡 '뿜뿜'처럼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한복을 차려입은 모모랜드 멤버들이 부채춤·붓글씨 등을 펼치면서 흥매력을 드러낸다.

추가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연우, 낸시, 데이지 등이 각각 베트남·이집트 등의 전통복장을 한 채 각 나라의 특성들을 유쾌하게 표현한다.

각각의 콘텐츠들은 모모랜드 특유의 유쾌발랄한 모습을 묘사함과 동시에, 이들의 물오른 비주얼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아오자이를 입은 연우와 클레오파트라 복장의 낸시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미이라로 분장한 데이지의 모습은 파격적이면서도 보는 이에게 즐거운 감각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두 종류의 콘텐츠들은 모모랜드의 새 타이틀곡 'BAAM'(배엠)' 뮤비의 콘셉트를 일부 드러내는 것으로,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유쾌함을 전할 모모랜드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듯 보인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 콘셉트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돌아다니며 세계여행을 하는 모모랜드의 모습을 특유의 밝고 흥겨운 에너지로 표현했다"며 "멤버들이 외모가 망가지는 것을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해줘 잘 표현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BAAM'을 비롯한 미니4집 'Fun to the world'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 날 팬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