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인기그룹 갓세븐(GOT7)이 올 연말 일본 아레나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갓세븐은 지난 20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펼쳐진 일본 홀 투어 'THE New Era' 도쿄공연 종료 후 공지영상을 통해 연말 일본 아레나투어 'GOT7 ARENA SPECIAL 2018·2019'의 개최를 알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갓세븐의 연말 일본 아레나투어 'GOT7 ARENA SPECIAL 2018·2019'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일본 전국투어 'GOT7 Japan Tour 2017-TURN UP' 이후 1년여 만에 펼쳐지는 것이다.

특히 12월(18~19일) 부도칸, 2019년 2월(2~3일) 고베 등의 공연일정을 토대로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 무대에서 2년 연속 현지관객들을 만난다는데 의의가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지난달부터 진행중인 전국 홀 투어 'THE New Era'(후쿠오카·오사카·히로시마·나고야·도쿄·센다이(예정) 등 6개 도시)와 4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새 싱글 '더 뉴 에라'로 일본 타워레코드 정상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 등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 갓세븐이 일본 현지인기를 확고히 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함이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갓세븐은 2018년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EYES ON YOU' 일정으로 서울·방콕·마카오·모스크바·베를린·파리·타이베이 등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 가운데, 자카르타·토론토·LA·휴스턴·뉴욕·멕시코시티·부에노스아이레스·산티아고·싱가포르·홍콩 등 북중미 및 아시아 등 세계 17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