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K팝한류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슈퍼주니어가 연이은 히트곡 뮤비 1억뷰 돌파로 이들의 대표성을 입증하고 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미인아(Bonaman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기준(27일 오후2시 기준) 1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인아(Bonamana)' 뮤직비디오의 1억뷰 돌파는 현재 1억4000만뷰를 기록중인 'Mr.Simple(미스터 심플)'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2010년 발매 당시 KBS뮤직뱅크·SBS 인기가요 등 국내 지상파는 물론 대만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차트' 음원 1위까지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데 이어,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소위 'SJ Funky'라는 장르를 내세우는 등 이들만의 특별한 콘셉트와 다양한 음악들이 꾸준히 관심을 얻고 있다는 반증으로, 이들의 K팝대표성을 이해하게 하는 결과로서도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30일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단독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SUPER SHOW 7 in MANILA'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