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돌아올 트와이스가 뮤비티저로 자신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뜻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과 트와이스 공식 소셜계정을 통해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화이트 패션의 청순미 가득한 트와이스가 등장, 여행 캐리어 등이 흩어진 주변배경과 함께 막 정신을 차린 듯한 그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영상 말미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노래 일부가 살짝 담겨 신곡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비티저는 숏팬츠·미니스커트·원피스 등 비치웨어 패션으로 눈길을 끈 단체티저와 개인티저에 이르기까지 '한여름밤의 서머파티'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이미지 뒤에 나온 것으로서, 이들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좀 더 극화시키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윤하·티아라·에일리 등 아티스트의 빅히트곡의 작사를 맡으며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했던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았다는 점을 대입해보면, 트와이스 특유의 상큼발랄함과 티저에서 보여지는 청순미까지 다양한 매력스펙트럼이 고스란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지난 4월 공개된 미니5집에 이어 3개월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칠렉스(CHILLAX), 일본인 멤버 미·사·모(미나·사나·모모)가 작사한 '샷 스루 더 하트' 등 수록곡들과 함께 스페셜앨범의 주축을 이룬다. 이들의 신곡이 '박진영 X 트와이스' 베스트조합이 만나 큰 인기를 모았던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가 담긴 미니5집에 이어 어떤 매력을 뿜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