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은 유행이나 계절을 타지 않기 때문에 항상 0순위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하지만 고깃집이라고 해서 늘 예전과 그대로일 수만은 없다. 소비자의 변화하는 입맛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깃집 브랜드 시장에서도 새롭고 신선한 메뉴와 맛으로 승부하는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례로 기존 메뉴에 자사만의 노하우를 더해 고깃집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룬 대표적인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를 들 수 있다.

해당 고깃집은 소갈비에 안창살을 결합, 독특한 육장소스에 찍어 먹는 대표 메뉴 육장갈비를 선보였다. 감칠맛 나는 특제소스인 육장소스에 찍어먹는 맛 또한 일품이어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육장소스에 적신 고기를 다시 구우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갈비육장 그릇을 석쇠 위에 올려 놓고 끓인 다음 졸여진 육장 소스를 밥에 비벼 먹어도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황제갈비살에 특제소스를 버무려 만든 황제소갈비, 특제소스에 숙성시켜 육질이 더욱 쫄깃한 수제돼지갈비도 인기 메뉴다.

육장갈비의 관계자는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라인, 그리고 차별화된 맛은 육장갈비의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